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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DMZ 목함지뢰 부상 장병 직접 만나 격려

입력 2015-09-06 14:43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을 입은 전상(戰傷) 장병들을 직접 만나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상 장병을 치료 중인 병원 2곳을 방문, 이들의 용기있는 행동과 애국심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이들의 가족들을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날 위로방문은 지난 4일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뒤 첫 공식 일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상 장병들이 이제 안정적인 상태에서 치료를 받는 만큼 박 대통령은 군인정신의 귀감을 보여준 장병들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위로방문을 했다"고 말했다.

군당국에 따르면 하재헌 하사(21)는 지난달 4일 DMZ에서 수색작전을 하던 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오른쪽 다리 무릎 위쪽과 왼쪽 다리 무릎 아래쪽을 절단했다. 부상 정도가 심해 민간병원인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전상자인 김정원 하사(23)는 DMZ 지뢰 사고로 오른쪽 발목을 절단하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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