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가상 양자대결 보니…트럼프 45% > 힐러리 40%

입력 2015-09-06 19:47  

[ 양준영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서베이USA’의 전국 여론조사(9월2~3일·1000명)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는 가상 양자대결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비롯해 민주당 주자들을 모두 앞질렀다. 트럼프는 클린턴 전 장관과의 맞대결에서 45% 대 40%로 앞섰다. 트럼프는 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을 44% 대 40%, 조 바이든 부통령을 44% 대 42%로 각각 꺾었다.

공화당 후보 지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트럼프는 30%를 얻어 당내 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20%, 신경외과 의사 출신인 벤 카슨 14% 등의 순이었다. 그동안 트럼프는 30% 안팎의 압도적 지지율로 1위 자리를 고수하면서도 후보 지명 가능성에서는 부시 전 주지사 등에게 밀렸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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