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 시티, 8호선·위례선·KTX수서 '트리플 호재'

[ 김하나 기자 ]
대우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도시개발구역에서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3층으로 전용면적 17~48㎡의 619실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00만원이다.

문정도시개발구역은 54만㎡ 규모에 공공행정지원시설과 미래형 업무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동남권 최대 복합업무단지다. 동부지방법원(2016년 예정), 동부지방검찰청(2017년 예정) 등이 법무단지에 들어서고 한샘, 대명그룹 등이 미래형 업무단지에 입주할 계획이다. 단지는 법조단지, 중심상업지구와 가깝다. 3만6000㎡ 규모의 근린공원도 지척이다. 중심상업지구 옆에 있어 NC백화점, 이마트, CGV가 있는 가든파이브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예정) 등 더블역세권 생활이 가능하다. 문정역에는 문화공간과 상업시설을 갖춘 컬처밸리도 들어설 예정이다. 풍부한 편의시설을 갖출 전망이다. 송파대로가 인접해 강남이나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내년 6월 KTX수서역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진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단지는 ㄷ자형 4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일조권과 통풍이 우수하다. 공용 부분 전기료 절감에 도움을 주는 태양광발전 설비시스템을 적용한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원격검침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차단시스템, LED 등을 설치한다. 전실은 층고 3.4m의 복층형으로 설계했다. 전실의 26% 수준인 163실은 테라스가 제공돼 실사용 공간이 넓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107에 있다. 1599-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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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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