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현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한국 조선업체들의 선박 수주량이 늘어나면서 대양전기공업의 수주잔고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상반기 기준 대양전기공업의 수주잔고는 162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가장 많다.
올 상반기 주춤했던 실적은 하반기에 비해 한층 개선된다는 전망이다. 대양전기공업은 올 상반기 지난해보다 다소 둔화된 실적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방산부문 사업의 매출이 하반기로 지연된데다 일회성 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지연됐던 방산부문 수주와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방산관련 일회성 손실이 상반기에 끝났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수익성도 평균적인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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