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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주차 헝그리앱 인기 모바일 게임 순위에서는 지난달 25일 정식 출시한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 for Kakao(이하 프렌즈팝)'가 1위를 차지했다. '프렌즈팝'은 카카오프렌즈의 귀여운 캐릭터와 가벼우면서도 몰입감 있는 게임성을 앞세워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도미네이션즈'는 '프렌즈팝'에 밀려 2위로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3위는 '리니지'와 '바람의 나라' 등, 1세대 온라인 게임의 향수를 담은 '아케인'이 차지했다. '아케인'은 대규모 공성전과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출시 초반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 5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러스티블러드'와 '뮤오리진'이 차지해 끈끈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반면, 지난주 3위를 차지했던 '원더5마스터즈'는 6위로 3단계 하락했다.
이번 주 헝그리앱 모바일 게임 순위의 가장 큰 변화는 '디즈니 틀린그림 찾기 for Kakao'가 8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략시뮬차트를 살펴봤다. 전략시뮬차트에서는 '도미네이션즈'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지켰으며, 신작 모바일 AOS 게임 '난투 with NAVER'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클래시 오브 클랜'과 '하스스톤'이 각각 3, 4위를 기록했다.</p>
온라인뉴스팀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to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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