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GC인삼공사는 추석 2주전인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평균 매출 67억원을 올려 지난 4년 평균보다 4%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대표 선물제품인 한우, 굴비 등의 가격상승으로 상대적으로 고가격대 제품의 판매가 높아지고 1인당 구매금액인 객단가도 46만원으로 전년대비 6% 증가했다.
KGC인삼공사는 매출과 객단가 상승의 이유로 명절선물로 인기인 한우, 굴비 등의 생산 및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한 반면 홍삼은 고정적인 가격과 변함없는 우수한 품질 그리고 다소 늦은 추석으로 환절기에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려는 이유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홍삼은 앞선 2010년 구제역으로 한우 가격이 폭등했던 시기에도 전년 추석명절대비 10% 이상 성장한 바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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