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의 동반 약세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동결로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불안해진 투자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0포인트(0.26%) 하락한 3090.01 을 기록하고 있다.
상하이증시는 하락세로 장을 시작한 뒤 3060.86까지 빠졌다가 장 초반 반등에 강보합권에서 거래됐다. 이후 다시 하락 반전한 모습이다.
같은 시각 중화권 다른 증시들은 1% 이상 하락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163.29포인트(1.93%) 8298.85를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1.70% 빠진 9858.35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 3대지순는 모두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74% 빠졌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1.62%, 1.36% 하락했다. 유럽 독일 DAX 지수는 3.06% 떨어지는 등 유럽 증시도 큰 폭으로 내렸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