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경남개발공사, 부자바위 '솥바위' 연계 개발
창업주 생애·기업가 정신, 관광 스토리텔링 작업 추진
[ 김해연 기자 ] 대한민국 1세대 대기업 창업주들이 태어난 경남지역 생가가 관광코스로 개발된다. 이르면 연내 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 의령군과 경남개발공사는 삼성그룹과 LG그룹, 효성그룹 창업주가 태어난 생가를 일명 ‘부자바위’로 알려진 의령의 ‘솥바위(鼎巖·정암)’ 전설과 연계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21일 발표했다.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창업주의 생애에 대한 스토리텔링으로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 고양하기 위해서다.
관광상품 개발의 시발점이 된 의령 솥바위 전설은 조선말 한 도인이 ‘바위의 다리가 뻗은 세 방향 20리 내에 세 명의 큰 부자가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한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후 삼성과 LG, 효성 창업주가 이 근처 세 방향에서 태어났다.
창업주 생애·기업가 정신, 관광 스토리텔링 작업 추진
[ 김해연 기자 ] 대한민국 1세대 대기업 창업주들이 태어난 경남지역 생가가 관광코스로 개발된다. 이르면 연내 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 의령군과 경남개발공사는 삼성그룹과 LG그룹, 효성그룹 창업주가 태어난 생가를 일명 ‘부자바위’로 알려진 의령의 ‘솥바위(鼎巖·정암)’ 전설과 연계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21일 발표했다.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창업주의 생애에 대한 스토리텔링으로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 고양하기 위해서다.
관광상품 개발의 시발점이 된 의령 솥바위 전설은 조선말 한 도인이 ‘바위의 다리가 뻗은 세 방향 20리 내에 세 명의 큰 부자가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한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후 삼성과 LG, 효성 창업주가 이 근처 세 방향에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