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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창업주 집안간 '경영권 갈등'…주총 안건 일부 부결 2024-03-19 11:50:56
고려아연 창업주 집안간 '경영권 갈등'…주총 안건 일부 부결 배당안 63% 찬성 '통과'…신주발행 대상 확대안 53% 찬성에도 '부결' 계열분리 수순 가능성도 거론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 창업주 집안 간 경영권 분쟁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지난해 주총은 갈등 없이...
"EQT, 한국 기업들 글로벌 진출 교두보로 나설 것" 2024-03-18 15:51:05
높지만 창업주들이 M&A를 꺼리는 경향이 있고, 일본은 시장 규모가 한국보다 몇 배 크지만 M&A 규모나 활동하는 PEF 숫자는 한국을 밑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인수금융 등 M&A를 뒷받침하는 금융·제도 시스템이 탄탄한 것도 한국 시장의 강점으로 꼽았다. 연 대표는 “EQT프라이빗캐피탈은 재무적투자자(FI)로...
"경영과 예술 공통점은 끝없는 '精進'…내 인생, 은퇴는 없을 것" 2024-03-17 18:49:39
같습니다. (웃음) 창업주로서 조언하는 역할만 하는 것도 일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내 인생에 은퇴는 없을 겁니다.” 그림 그리기 좋아했던 소년…132억짜리 '김환기 우주'를 품다 컬렉터로 유명한 김웅기 회장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은 미술작품을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미술 애호가다. 학창 시절 화가를...
[다산칼럼] 주식시장 발목잡는 '한국판 행동주의' 2024-03-17 17:57:20
퍼싱스퀘어캐피털매니지먼트(PSCM)의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빌 애크먼을 가리키는 말이다. 금융업에서 시민운동까지 탁월한 재능을 발휘했던 애크먼이 부와 명성을 쌓은 원동력은 행동주의 투자였다. 행동주의는 경영진과 이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해서 기업 가치와 주가를 높여 수익을 올리는 전략을 추구한다. ...
유한양행 회장직 부활…사유화 논란에 주총 '시끌' 2024-03-15 17:58:29
정관변경을 통해 회장직을 부활하려 하자, 창업주의 뜻에 반해 기업을 사유화하려는 세력이 있다며 반발한 겁니다. 주총장엔 창업주의 손녀이자 하나뿐인 직계 후손,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도 직접 참석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유일한 박사 손녀) : 할아버지 정신(유지)이 제일 중요합니다. 모든...
종근당,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한국 연수 프로그램' 방문기업 선정 2024-03-15 16:27:57
고촌이종근기념관을 관람하며 창업주의 도전정신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고, 천연물질인 육계를 활용해 전통향 인센스 제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학생들은 향후 각국의 비즈니스를 주도할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이 한국 제약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유한양행 28년 만에 회장 부활...사유화 비판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3-15 14:09:30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와 연만희 고문 두 명만 회장에 올랐고, 연 고문이 회장에서 물러난 1996년 이후 회장직은 없었다가 이번에 다시 생긴 겁니다. 이를 두고 직원들은 주총장 밖에서 '특정인이 회장직에 오르기 위한 조치'라며 시위를 벌였고, 일부 주주들은 주총에서 비판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유한양행, 28년만에 '회장·부회장직' 신설…찬성 95% 이상 2024-03-15 13:51:46
앞서 유한양행에서 회장직에 오른 인사는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와 그의 최측근인 연만희 전 고문 2명뿐이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신약개발에서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려면, 사장 부사장과 같은 이사 직함 등이 필요한데, 현행 상법과 정관에서는 (회장 등의 직제가 없으면) 사장으로 영입하려면 주주총회를 개최해야...
유한양행 28년만에 회장 생기나…직제 부활 안건 주총서 통과(종합) 2024-03-15 12:54:21
설명했다. 유한양행에서 회장에 올랐던 사람은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와 연만희 고문 두 명이고, 연 고문이 회장에서 물러난 1996년 이후에는 회장직에 오른 이는 없었다. 새로운 회장이 언제 생길지에 대해 조 대표는 "정해진 바 없으며 모른다"고 답했다. 회장 직제 부활을 앞두고 일부 직원은 특정인이 회장직에...
유한양행, 28년 만에 '회장직' 부활한다…정관 개정안 통과 2024-03-15 12:03:55
'회장·부회장직'을 부활시켰다.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이어 연만희 고문이 1996년 회장직에서 물러난 지 28년 만이다. 회사는 그 이후로 회장직과 부회장직이 없는 정관을 유지해왔다. 유한양행은 15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열린 '제10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관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