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도 쉬워…자연계 상위권 변별력 약해

입력 2015-09-23 11:44   수정 2015-09-23 13:35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어A, 수학B, 영어는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될 수 있어, 특히 자연계 상위권 수험생들의 변별력이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4일 치른 6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결과를 23일 발표했다.

1등급의 원점수 기준 등급컷은 ▲국어 A형 100점, B형 97점 ▲수학 A형 96점, B형 100점 ▲영어 100점이다.

자연계 수험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는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A형 122점, B형 128점 ▲수학 A형 138점, B형 129점 ▲영어 126점으로 수학A의 변별력이 가장 컸다.

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나타내는 점수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아진다.

응시한 수험생은 56만7천9명으로 재학생은 48만9천811명, 졸업생은 7만7천198명이었다.

입시업체들은 올해 수능도 지난해에 이어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수험생들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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