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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속도로 교통상황, 현재 원활…피해야 하는 시간대 '필수 체크'

입력 2015-09-25 09:23   수정 2015-09-25 12:07

민족 대명절 한가위에도 아르바이트 시장은 단기 고수익을 노리는 구직자들로 인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추석을 앞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남녀 구직자 999명을 대상으로 ‘추석 아르바이트 계획’에 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전체 36.1%가 ‘올 추석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아르바이트 주 연령대인 ‘10대’(32.3%)와 ‘20대’(35.4%)보다 ‘30대’(40.1%), ‘40대’(36.8%) ‘50대 이상’(38.7%)의 응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추석 알바 자리를 두고 30대 이상 구직자들의 치열한 구직경쟁이 예고 되고 있다.

추석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로는 ‘단기고수익을 올릴 좋은 기회여서’가 31.3%로 1위를 차지했고, 근소한 차이로 ‘쉬고 싶지만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서’(28.8%)가 2위에 올랐다.

‘단기고수익을 올릴 좋은 기회여서’는 2013년 조사 결과(37.1%)보다 5.8%p 감소한 가운데, ‘쉬고 싶지만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서’의 경우 2013년(22.9%)보다 5.9%p 상승해 재작년 대비 생계 목적으로 알바를 구하려는 구직자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답변은 △‘추석에 쓸 비용이 많아서’(14.9%), △‘딱히 추석에 할 일이 없어서’(14.6%), △‘친척/친지들 만나기 싫어서’(10.4%) 순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단기고수익을 올릴 좋은 기회여서’라는 응답은 ‘20대’(36.6%)가 가장 많았으며, ‘쉬고 싶지만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서’는 ‘50대 이상’(46.9%)에서 크게 두드러져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 명절 연휴를 반납하려는 중·장년층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직자들이 꼽은 추석에 가장 하고 싶은 최고의 알바는 무엇일까?

조사 결과 1위는 응답자 45.2%가 꼽은 ‘단순하고 수입 짭짤한 ‘추석상품권 포장 알바’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는 △‘한가한 도심 속 카페 알바’(20.2%), △‘명절용품 홍보·판매 알바’(13.4%), △‘휴가 분위기 물씬 나는 호텔·콘도 알바’(8.9%), △‘쉽고 편한 터미널 검표 알바’(7.7%), △‘긴 연휴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 알바’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 추석에 가장 힘든 최악의 알바 1위에는 무한도전 ‘극한알바’편에도 소개된 바 있던 ‘택배 상하차 알바’(45.6%)가 꼽혔으며, ‘쉼 없는 물량공세, 백화점·마트 배송 알바’(19.6%), ‘온 몸에 땀이 줄줄, 벌초 알바’(15.3%)같이 주로 체력 소모가 많은 알바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북적북적 정신 없는 휴게소 판매 알바’(7.4%), ‘외로운 편의점 야간 알바’(6.8%), ‘온종일 떡메만 내려치는 떡집 반죽 알바’(5.2%)를 추석 알바로 꺼려하는 것으로 나립뎬?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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