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규·홍석빈 등 총선 출마 채비
[ 은정진 기자 ]
안 의원 지지자 중심으로 꾸려졌던 실행위원 조직은 지난해 6·4 지방선거 이후 대부분 흩어졌다가 지난 7월 말부터 지역별 포럼 형태로 정기 모임을 재개했다. 활동이 뜸했던 정책위원 조직 역시 박원암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안 의원 측근들도 총선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태규 정책네트워크 내일 부소장은 경기 고양덕양을 출마를 놓고 주류 측인 문용식 지역위원장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홍석빈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은 전북 전주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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