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용인시와 커뮤니티시설 건립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15-09-30 10:12   수정 2015-09-30 14:59

대림산업이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6800가구 규모의 경기 용인시 남사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내 주민복지시설(커뮤니티시설) 건립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용인시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내 스포츠파크 라이브러리(도서관)파크 등 주민복지시설(커뮤니티시설) 건립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협약식에는 시행사 동우개발과 남사(아곡)도시개발사업조합도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는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협조와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 단지의 라이브러리파크는 2만325여㎡ 부지에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3000㎡로 건립된다.도서관에는 학습시설 300석, 어린이열람실, 강좌실, 자유열람실, 사무실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스포츠파크는 대지(3만1750㎡)만 서울시청앞 광장(1만3207㎡)보다 2.4배 크다.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7500㎡ 규모로 조성된다. 실내수영장,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풋볼경기장, 탁구장, 판매시설, 사우나, 탈의실 등을 갖춘다.

라이브러리파크와 스포츠파크는 2018년 6월 입주 전까지 준공 돼 용인시에 기부채납(공공기여)하게 된다. 더불어 인근 중학교에 체육관(연면적 1000㎡)도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기존 남사면 거주민의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학생?건강증진 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금까지 이렇다 할 편익시설이 없었던 처인구 일대에 대규모 라이브러리파크와 스포츠파크가 들어서면서 향후 입주민과 남사 지역민 등이 다양한 편익시설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처인구 일대(남사면 완장리 858의1)에 들어서며 총 6800가구의 신도시급 단지로 조성된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90%가량으로 많다. 1899-74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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