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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 또 총기난사, 범인 등 13명 사망…총 겨누고 하는 말이 '충격'

입력 2015-10-02 02:20   수정 2015-10-02 12:06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다시 한 번 JTBC ‘마녀사냥’을 찾아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장수원은 최근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술 취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허지웅으로부터 ‘술 한 잔도 못 마시는 여성과 말술을 마시는 여성 중 누가 낫냐’는 질문을 받고 “술을 아예 안 마시는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이어 “술을 많이 마시는 여자도 만나봤고 못 마시는 여자도 만나봤다”면서 “술을 정말 잘 마시던 전 여친은 나 몰래 소주를 물인 것처럼 컵에 따라 마시다 걸린 적이 있다. 그 정도로 술을 좋아했다”고 설명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한, “술만 많이 마시면 상관없는데, 그 사람의 너무 안 좋은 술버릇을 많이 봐서 그 뒤로 술 안 마시는 여자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장수원이 함께 한 ‘마녀사냥’은 2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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