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사재기' 얼마면 될까? 이승환 "브로커, 억대 금액 요구" 폭로

입력 2015-10-02 09:21  

'음원 사재기' 얼마면 될까? 이승환 "브로커, 억대 금액 요구" 폭로


가수 이승환이 음원 사재기와 가요계의 현실에 대해 토로했다.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이승환이 출연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음원사재기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환은 '음원 사재기'에 대해 "가요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측근을 통해 브로커의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며 "순위를 올려주겠다고 하면서 억대 금액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사재기 논란이 불거진 가요계의 구조에 대해 읍소했다.

이승환은 "음악이 처음에 소장의 의미에서 저장, 소모의 의미로 바뀌면서 음악계에 종사하는 분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음악이 문화가 아닌 산업으로만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중도 음악의 가치를, 음악인이 번 돈이나 순위를 척도로 삼기 시작했다고 본다. 이 때문에 사재기가 나왔다"며 이제는 '스트리밍' 시대가 된 음악의 '소장' 방법에 대한 아쉬움도 털어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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