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기소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65)가 2일 재판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140일 만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장준현)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이 전 총리는 발언을 자청해 “찬찬히 돌이켜보면 3월 총리 담화 등에서 해외 자원개발 투자 등에 투입된 금액이 국가적인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는데, 때마침 검찰의 자원개발 수사와 맞물렸다”며 “고인(성완종 전 회장)이 구명운동 중 내 원칙적인 답변에 섭섭함을 가졌으리라 짐작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 수사 초기 금품 전달 방법으로 알려졌던 ‘비타500’ 상자에 대해 “수사기록 어디에도 문제의 비타500은 나오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