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풍지, 보온시트, 유리창 틈새막이 등 간단하게 시공해 저렴한 가격으로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 80여개를 선보인다.롯데마트는 최근 실내 온도를 유지, 난방비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정보를 나누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에어캡', '문풍지' 등의 알뜰 난방 용품들의 매출은 2013년 86.7% 증가했고, 지난해에도 12.5% 늘었다.
이동규 롯데마트 홈인테리어상품기획자(MD)는 "'에어캡'을 이용한 난방 방법이 인기를 얻으며 덩달아 저렴한 가격에 효과적으로 난방을 할 수 있는 상품들의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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