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은 13일 '청년 고용을 위한 해결책 - 2015 기본 보고서'를 펴냈다. 국가와 지역, 남녀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현 청년세대가 공통적으로 실업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15~29세 청년인구는 18억 명으로 사상 최대다. 지난해 기준으로 약 5억 명이 실업자이거나 불완전 고용 상태에 있다.
구직을 포기한 이른바 '니트족'(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청년으로까지 범위를 넓히면 사실상 실업자 수는 총 6억2100만 명에 달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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