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상장 속도 낸다… 코스피 예심 신청

입력 2015-10-16 17:27  

한불화장품 계열 브랜드숍 화장품 잇츠스킨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예비 심사를 신청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6일 잇츠스킨의 주권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잇츠스킨은 2006년에 설립된 로드숍 브랜드 화장품업체다. '달팽이 크림'으로 불리는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가 중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끈 대표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매출 2419억원, 당기순이익 763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한불화장품㈜ 외 9인으로 지분 84.7%를 보유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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