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흥구 영덕동 청현마을 일원에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주민들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 등 민원을 제기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청현마을 민원해소 TF팀은 홍순태 시 도시주택국장을 팀장으로 도로?교통, 환경, 학교 분야의 실무팀장 등으로 구성해 분야별 민원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기흥구 영덕동 일원은 2013년 1월 자동차 관련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일명 오토허브)이 건축허가를 받았고 지난 7월에는 1679세대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8월에는 영덕 1근린공원에 민간공원 개발사업 추진이 제안된 바 있다. 그 밖에도 각종 개발행위와 건축허가가 진행 중에 있다.
이에 TF팀은 민원해소방안으로 △공사차량 우회, △종합 교통처리계획, △공사 및 발파 시 소음?진동·비산먼지 관리 △ 초?중학교 신설 계획 등을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월 1회 정기회의를 갖고 민원해소 현황을 점검해나가는 등 실질적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TF팀 역할을 세부화하고 다방면의 해소방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민원을 속시원히 해결하는 도시행정을 실천할 것”이 箚?밝혔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