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GM 전기차 부품 공급 소식에 '급등'… 5만원 돌파

입력 2015-10-21 11:09  

[ 김근희 기자 ] LG전자가 10%가까이 급등하며, 주가가 5만원을 돌파했다. GM(제너럴모터스)의 전기차 핵심 부품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11시4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4350원(9.28%)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날 GM 전기차 쉐보레 볼트 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쉐보레 볼트에 공급하는 핵심 부품과 시스템은 구동모터(구동축에 동력을 제공하는 장치로 GM 설계), 인버터(직류를 교류로 변환하고 모터를 제어하는 장치), 차내충전기, 전동컴프레서(차량 공조시스템 냉매 압축장치), 배터리팩 등이다.

또 전력분배모듈(배터리 전원을 분배하는 장치), 배터리히터(저온 조건에서 배터리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가열하는 장치), DC-DC컨버터(고전압을 저전압으로 변환해 주변기기용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 급속충전통신모듈, 계기판(IPS 기반의 LCD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도 공급한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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