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저 기준금리 1.5%가 10월에도 동결로 결정되었다. 또한 신규 코픽스는 1.55%에서 1.54%로 인하되었으며, 잔액 경우는 2.03%에서 -0.05% 떨어진 1.98% 기록했다.
주거래 은행에서 4억 원이라는 자금을 3.7% 이율로 사용하고 있는 K 씨는 내집마련을 위해 불과 2년전에 빌릴때는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지만 지금은 억울한 상태가 되었다. 특히 각종 모음에서 지인들이 2.6%대 최저이율의 고정금리 갈아타기에 성공했다는 자랑을 들을때는 더욱 그랬다. 신용등급 및 소득증빙 등도 별반 차이가 없기에 다소 억울한 마음까지 들었다.
단순 이자만 계산해도 연간 사백만 원이 넘는 차이가 발생한다. 더욱이 상환기간 30년을 감안하면 이자차액에 따른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그런데 K씨는 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바쁜 업무시간에 짬을 내어 주거래은행을 방문했더니, 아직 3년이 지나지 않아서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된다는 것이었다. 또한 최저금리가 무려 2.9%대로 지인들에 비해서, 동일한 고정금리인데도 무려 0.3% 가량이 더 높았다.
한경닷컴-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 관계자는 “스마트한 금융 소비를 위해서는 수요자들도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다만 일반인들이 시중은행 및 보험사 등 금융사별 금리 및 한도 등 조건을 모두 파악하기란 쉽지 않기에,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뱅크아울렛 서비스를 활용하면 “최저 이율로 고정금리 갈아타기를 손쉽게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직장인 · 자영업자 · 개인사업자 · 프리랜서 · 신혼부부 · 주부 · 무직자 등도 증빙 및 신고 소득으로 DTI를 환산할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모든 금융권(우리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농협은행·수협은행·외환은행·기업은행·제일은행·KJB광주은행·전북은행·MG새마을금고·보험사) 등의 최저금리 갈아타기 방법을 전문상담사들이 무상으로 안내해주며 진행과정에서 그 어떤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이사전문업체 등과 제휴를 통해 포장이사가격비교 무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일반적인 이사견적비교사이트 등에 신청을 하면 다수의 업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2~3군데의 견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선진국형 역경매 이삿짐센터가격비교 방식을 채택했다.
역경매 방식은 직접 이사에 필요한 차량 및 이사구분(포장이사 / 원룸이사 / 보관이사 / 사무실이사 / 일반이사 )등을 입력하면, 수백군데의 전문업체들이 경쟁입찰을 시작해서 최저 가격을 제시한다.
소비자들은 쇼핑몰처럼 가장 저렴한 견적을 선택할수 있으며, 최고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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