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관우 기자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지애(27·스리본드)가 29일 전남 곡성의 광주CC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주니어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연다.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에서 총 12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각 부문 입상자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부문 우승자에게는 내년 3월 일본에서 신지애와 함께 훈련하는 기회를 준다. 신지애의 후원사인 일본의 스리본드가 대회를 지원한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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