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28 재·보궐 선거일인 28일 오전 11시 기준 총 23개 지역구의 투표율이 5.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재보선 대상 24개 지역구 중 부산 해운대구 다 선거구는 단독 출마로 인한 무투표 당선 지역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해당 지역구 선거인 총 106만7487명 가운데 6만3033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는 기초단체장(군수)을 선출하는 경남 고성군이 20.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9개 광역의원 지역구는 평균 4%에 그친 반면 13개 기초의원 지역구는 7.2%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난 23~24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선 투표율 7.85%를 기록했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투표소를 찾아 투표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 ?/a>]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