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약대 입학 설명회' 10월 31일 개최

입력 2015-10-29 11:07  


2016년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치열한 대학입시를 합격하지만 대학졸업 후 취업이라는 더 높은 산이 기다리고 있다. 최근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중국 등 나라별 해외 유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규모 유학박람회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특히 전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거나 실질적 어학능력, 전공능력 항상 등 취업과 바로 연결될 수 있는 학과로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한국보건복지부 인증심사가 통과된 치바과학대학교 약학과에 합격함과 동시에 해당 대학 졸업생 정승희씨가 올해 2월 일본약사면허와 함께 한국약사 면허를 동시에 취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약대입학을 꿈꾸는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치바과학대학교 약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인증 절차를 밟은 대학으로 졸업 후 일본약사면허가 있다면 별도의 절차 없이 국내약사고시에 응시 할 수 있다.

치바과학대학 약학과, 나가사키국제대학 약학과 입학고시는 한국어로 출제되는 영어, 수학, 과학(물리?화학?생물 中 1과목) 시험이다. 국내 교육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는 학업방향을 가지고 있는 일본교육과정의 문제들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출제 될뿐더러 국내와 같은 상대등급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커트라인제 시험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고등학생들과 PEET(약대입학시험)을 준비했던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기 충분하다. 또한 치바과학대학교 약학과와 나가사키국제대학교 약학과는 매년 평균 각각 95%, 85% 내외의 약사고시합격률을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일본 내에서도 약사고시 준비에 있어 가장 인정받고 있는 대학들이다. 국립대학과 달리 이들 사립대학 6학년 재학 시 연구소 및 병동 임상실습과 소논문을 마치면 약사고시 준비과정을 제공하며 국립대학들 보다 탁월한 약사고사합격률을 자랑한다. 이 대학들은 졸업 시 석사학위로 졸업을 하며 군 미필 남학생의 경우 제약연구원으로서 군 대체복무가 가능하다.

이번 국시원 인증 일본약대 입학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세한아카데미는 매년 2,000명 가량의 국내 연고대 국제학부를 비롯한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명문대학의 진학시키는 글로벌 교육기관으로서 지난해 부터 일본 카케재단 한국지국과 함께 치박과학대학교 약학과 입학시험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세한아카데미에서 준비했던 학생 90%가 치바과학대학에 약학과 입학시험에 합격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내년 카케재단 주관으로 4월 치바과학대학 약학과 조기입시시험과 더불어 나가사키국제대학 약학과 시험을 동시에 준비하는 과정을 11월에 개설 할 예정이다.

세한아카데미 관계자는 "대부분이 재수삼수를 감수하면서 까지 PEET(약학대학입학시험)과 MEET(의전원시험), DEET(치전원시험)을 준비했던 명문대생들이 많은 문의가 들어오며 이외에 국내 약대입학 진학과정이 상당이 불투명한 것을 가장 잘 인지하고 있는 의사, 치과의사, 약사의 의료계열 직업을 가진 고등학생 학부모들이 가장문의가 많다”라고 하며 이번 설명회는 일본 카케재단 한국지국장 최근택 박사(순천향대 의약공학과 외래교수)와 세한아카데미 김철영 원장, 천안청솔학원 지경수 원장 등이 참여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한편 이번 일본유학 설명회는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세한아카데미(www.sehann.com) 본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일본약대 원서접수 및 준비생 문의 세한아카데미 TEL. 02-3453-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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