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한경 홈페이지] 고품격 오피니언부터 스낵형 콘텐츠까지 모바일 중심 확 달라졌네

입력 2015-11-01 17:49   수정 2015-11-02 08:47

‘경제와 시장 흐름이 한눈에, 알찬 뉴스와 유익한 콘텐츠를 더 많이, 디자인과 사용자 환경(UI)은 시원하고 편리하게….’

한국경제신문이 2일 선보인 새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의 혁신은 이같이 요약된다. 차세대 언어 HTML 기반으로 한눈에 보는 시장지표와 그래프, 뉴스와 오피니언 등 콘텐츠 강화, 독자 편의성 제고, 모바일 하이브리드 앱(응용프로그램) 적용 등이 4대 키워드다. 올해 창간 51주년을 맞은 한국경제신문은 이번 홈페이지 혁신으로 ‘디지털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 시대를 또 한 번 앞서가게 됐다.


(1) 시장 흐름 한눈에…HTML5 기반 ‘시장지표’ 적용

한국경제신문은 새 인터넷 홈페이지 메인 화면 맨 위에 ‘실시간 시장지표·그래프’를 획기적으로 배치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얇은 슬라이드 자막에 실시간 주가지수와 시장지표가 빨간색 또는 파란색 등락 표시와 함께 움직인다. 오른쪽 맨 위에 있는 ‘펼쳐보기’ 버튼을 클?玖?국내외 주가지수와 환율, 원자재 가격 그래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국내 언론으로선 처음으로 적용하는 차세대 웹 언어 규격 HTML5 기반의 차트여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PC 버전으로 볼 수 있다. 톱기사 아래 속보 자막 옆에는 전 종목 시세판이 있어 모든 종목 주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 알찬 뉴스와 유익한 콘텐츠 더 많아

청년 일자리는 성공적으로 파괴되었다(정규재 칼럼), 롯데가 일본 기업이라는 사람들(김정호 칼럼), 백종원 소유진의 ‘빽다방’ 이디야 따라잡을까(한경닷컴 기획), 톱스타들은 어디서 놀까…부촌 낀 고급 상권 ‘서래마을’(한경비즈니스 기획).

앞으로 이런 기사들이 한경닷컴 톱에 더욱 많이 실리게 된다. 속보나 기획 기사뿐 아니라 칼럼과 사설도 톱기사로 올라간다. 한경미디어그룹의 ‘월간 머니’ ‘캠퍼스 잡앤조이’ ‘생글생글’ 기획기사도 주요하게 다룬다.

‘민주 시장경제의 창달’이라는 한국경제신문의 사시(社是)에 충실하기 위해 오피니언을 메인 메뉴로 격상했다. ‘정규재 뉴스’와 ‘이학영 편집국장의 뉴스레터’를 메인 화면 오른쪽에 강조했다. 증권과 부동산 채널엔 시황과 종목분석 등 뉴스를 획기적으로 늘렸다.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場) ‘스내커’(snacker.hankyung.com)에 10초 동안 즐기는 온라인 만화(웹툰) ‘십세툰’을 추가했다. 포토 모듈 옆에는 29초영화제와 bnt뉴스, 한국경제TV, 한경LIVE 등 동영상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놓았다.


(3) 시원하고 편리해진 디자인

대형 PC 화면과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메인 화면 톱기사에 사진을 큼지막하게 싣는다. 콘텐츠를 성격에 맞게 분류해 배치했다. 원하는 뉴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고, 기사 뷰의 가독성도 높였다. 메뉴 재배치와 폰트, 줄 간격, 글자 간격, 컬러 등도 보기 좋게 바꿨다. 기술적으로는 그래프, 그림, 동영상, 음악 실행기능까지 갖춘 차세대 웹언어 규격 HTML5와 모바일 친화적인 워드프레스 홈페이지(스내커에 적용) 등을 활용했다.


(4) 모바일 하이브리드 앱 첫 전면 적용

모바일 웹과 앱을 연동하는 하이브리드 앱 방식을 채택, 모바일 독자들이 쓰는 콘텐츠가 그때그때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도록 했다. 하이브리드 앱을 전면 적용한 것은 국내 주요 언론사 가운데 처음이다. 화면도 ‘스크롤 앤드 슬라이드 방식’을 적용해 기사를 훨씬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 각각 기종의 스크린에 적합하게 화면을 자동적으로 구성하는 ‘반응형 기술’을 채택했다.

최명?한경닷컴 뉴스국 부국장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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