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경남지역 취업준비생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입력 2015-11-02 18:16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경남지역 청년인재의 취업을 촉진하고, 우수 협력 중소기업의 만성적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우수 중소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p>

<p>남동발전이 주최하고 경상대학교가 주관하는 우수 협력 중소기업 채용박람회는 오는 3일 진주 경상대학교 BNIT R&D 센터에서 열리며, 성일터빈 등 한국남동발전의 우수협력 중소기업 40여 개 사가 개별 부스를 마련해, 취업희망자와 밀접 면접을 통해 채용동향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고 우수 인력을 즉시 채용하게 된다.</p>

<p>이 행사에는 남동발전 허엽 사장과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박대출 국회의원, 최구식 경남도 부지사 등이 참석하며, 경남지역 10여 개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취업희망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중소 중견기업 바로 알기'를 비롯한 선배로부터 듣는 취업성공 사례,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파워스피치에 대한 전문강사 초청 특강 등 다양한 취업전략 세미나를 제공한다.</p>

<p>남동발전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약40여명의 채용예정 인력에 대해 약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선 발전소 훈련센터 또는 발전교육원을 이용하여 1개월 정도 직업훈련 과정을 거치는 동안 250만원 이내의 급여를, 인턴사원으로 채용되는 3개월간은 150만원 정도의 월급여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후 채용이 확정될 경우 1년간 급여의 30%범위(70만원) 내에서 인건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워 중소기업의 현장 채용을 독려할 계획이다.</p>

<p>이날 허엽사장은 "남동발전은 청년고용 지원사업 성공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고용디딤돌 추진계획을 자체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박람회에서우수 협력 중소기업이 지역의 인재를 최대한 많이 채용함으로써 청년일자리 해소는 물론 중소기업의 인력난도 해결하는 희망과 기회, 상생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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