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무산될 듯…정의장 "개의시간 합의" 요청

입력 2015-11-03 10:33  

3일 오전 10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에 반발해 본회의 불참을 선언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여야 원내대표에 전화를 걸어 "오늘 중 본회의 개의 시간에 합의하든지, 아니면 별도의 날짜를 잡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당초 단독으로라도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정 의장이 본회의 개의에 부정적 입장을 전달, 단독 개의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의원총회가 끝나고 본회의장에 입장해 정 의장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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