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vs 몰디브 나에게 맞는 신혼여행지 선택은?

입력 2015-11-16 15:26  

회사원 이용규씨(가명, 29세)는 내년에 있을 결혼식을 앞두고 신혼여행지를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 중이다. 직장동료나 지인들의 조언으로 몰디브와 하와이를 추천 받았다.



두 여행지는 대표적인 신혼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몰디브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1순위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행지 중에 하나로 ‘천국의 풍경’, ‘최대의 지상낙원’ 이라는 수식어를 가질 정도로 섬 하나에 하나의 리조트로 개발되어 있는 몰디브의 특성상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갈 경우 몰디브 섬이 잠길 수 있어, 제일 먼저 해외여행지로 손 꼽힌 바 있다.

몰디브는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가 아니라, ‘신혼여행이니까 가볼 수 있는 곳’이라는 심리가 작용해 신부가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세계 최고급 워터빌라와 에메랄드 라군위에 워터빌라 하나만으로도 낭만적인 신혼여행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반면, 하와이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순백의 해변과 순결한 자연환경 그리고 대표적인 쇼핑의 명소로 몰디브의 단순함과는 비교할 수 없는 다채로움을 지닌 곳이 바로 하와이다.

이에 직거래여행오픈마켓 투어링커(http://tourlinker.co.kr/) 관계자는 ‘두 지역 모두 각각의 색깔을 지니고 있기 ?문에 우열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며, 여행 성향에 따라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 조용하게 둘만의 시간을 원할 경우 몰디브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문화를 즐기거나, 액티비티, 쇼핑 등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다면 하와이가 좋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근에는 패키지 여행을 기피하고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추는 ‘스타일 투어’와 ‘컨시어지 여행상담’을 통해 맞춤형 자유여행 패키지가 인기라고 한다. 이는 현실적인 가격과 여행 중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고자 똑똑해진 소비자들을 반영한 결과로 해외여행 준비를 할 땐 반드시 현지 담당자로부터 충분한 상담을 통해 맞춤 여행을 준비해야 한다고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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