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이번엔 최대 80% 'K세일 데이'

입력 2015-11-16 18:31  

20일부터 보름동안 행사


[ 강영연 기자 ]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20일부터 대규모 ‘K세일 데이’ 행사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역대 할인행사 중 가장 많은 78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K세일 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세일에 비해 남성패션 ‘빈폴’, 가전 ‘다이슨’ ‘헬러’, 구두 ‘바바라’ ‘빅토리아’, 영캐주얼 ‘스타일난다’ 등 참여 브랜드가 120개 추가됐다.

백화점 수수료를 받지 않는 ‘노마진 상품’도 100억원어치 물량을 준비했다. 여성패션·남성패션·생활가전 등 전 상품군에 걸쳐 100여개 브랜드(200여개 품목)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잉글레시나의 트릴로지 유모차(64만8000원), 프렌치불의 본차이나 커피잔 4인 세트(3만4000원), 애플 맥북에어(13인치·110만원), 애플워치(42㎜·44만9000원), 삼성전자 UHD 50인치 TV(140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K세일 데이 기간에 맞춰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송년세일을 한다. 지난해보다 브랜드별 참여 물량을 20~30% 늘렸으며 이월 상품을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가격인하 대표 상품은 LG 60인치 LED TV(180만원), 삼성 64인치 UHD TV(260만원) 등이다. 현대아울렛도 K세일 데이에 동참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여성의류·남성의류·스포츠·아동 등 패션부문에서 100개, 생활·식품 등에서 100개 등 200개 초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지이크 코트(28만원), 세사 차렵이불(5만9000원), 까르마 쿠션(2만5000원) 등이 대표적 할인상품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은 가구 특가전을 열고 다우닝, 포룸, 인아트, 디자인벤처스, 대호온돌나라 등의 가격을 30%까지 내린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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