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왕중왕 가린다

입력 2015-11-18 18:52  

LF포인트 대회 21일 개막


[ 최만수 기자 ]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뜨겁게 달군 선수들이 한데 모여 승부를 겨루는 ‘왕중왕전’이 열린다.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장흥군 JNJ골프리조트(파72·6499야드)에서 열리는 LF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7000만원)은 올해 KLPGA투어 LF포인트 상위 8명과 지난해 우승자, 초청 선수 1명 등 10명이 출전해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정하는 이벤트 대회다.

LF포인트는 2015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것으로 김해림(26·롯데) 전인지(21·하이트진로) 이정민(23·비씨카드) 배선우(21·삼천리) 고진영(20·넵스)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김민선(20·CJ오쇼핑) 박성현(22·넵스)과 지난해 우승자 이민영(23·한화), 초청선수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등이 출전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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