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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초과학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p>
<p>'2015 사이언스 톡톡(talk talk) in 부산'은 서울·광주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된다. 개그맨 박준형의 진행으로 윤성철 천문학교수, 과학칼럼니스트 이은희 작가, 싱어송라이터 박새별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p>
<p>'2015 사이언스 톡톡(talk talk) in 부산'은 소행성과 외계인, 지구환경변화 문제 등을 이야기하는 '1부-우주로 가다, 지구를 구하다'와 화성탐사 등 제 2의 지구를 찾기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2부-제2의 지구를 찾아서!'라는 소주제로 나눠 진행된다.</p>
<p>이번 행사는 무대와 객석의 벽을 없애고 과학자와 청소년, 학부모가 한자리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p>
<p>재미 獵?동영상을 보여주고 그 속에 담긴 과학원리에 대해 퀴즈를 내는 '돌발과학퀴즈' 코너와 토크쇼 중간에 진행되는 천문 우주 관련 퀴즈는 보팅(voting) 시스템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토크쇼에 참여할 수 있어 지난 서울·광주 행사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p>
<p>또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제로 박준형씨가 직접 참가자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코너도 큰 인기를 얻었다.</p>
<p>이와 함께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화 속 우주모습, 돌발영상 등 다양한 영상자료를 통해 과학적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레이저 암전 퍼포먼스인 PID 공연,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의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제공된다.</p>
<p>한편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사이언스 톡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부 또는 2부를 선택해 참석할 수 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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