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박기동 사장은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과 함께 인왕시장 내 가스사용시설을 직접 점검하는 자리에서 가스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시장상인회장에게 당부했다.</p>
<p>이날 행사는 가스시설점검, 가스안전사용 캠페인, 전통시장 물건사주기, 소화기전달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p>
<p>이번 현장점검은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전기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시장상인회등 유관기관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 강북지역 최대 도매시장인 인왕시장 상인 및 시민들의 가스안전의식을 향상해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p>
<p>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가스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시행중에 있으며, 특히 사고위험성이 높은 전국 1550개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겨울철 가스사고 예방에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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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과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오른쪽)이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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