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어시스트, 결승골 연결…토트넘 승리 일등공신

손흥민 어시스트, 결승골 연결…토트넘 승리 일등공신


손흥민 어시스트

손흥민(23·토트넘 홋스퍼)이 두 경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6일(현지 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카라바흐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3분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백패스를 시도했고, 골문 안쪽으로 향하던 공을 뒤에 있던 해리 케인이 다시 머리로 방향을 틀어 골인 시켰다. 손흥민은 후반 35분 교체됐다.

토트넘은 카라바흐에 1-0 승리를 거두며 3승1무1패를 기록했고, 남은 AS모나코전 결과와 관계없이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웨스트햄과의 EPL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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