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의 아이’ 더빙판으로 느끼는 색다른 감동…‘호평일색’

입력 2015-12-02 14:52  


[연예팀] ‘괴물의 아이’가 부모 세대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1월25일 개봉된 영화 ‘괴물의 아이’(감독 호소다 마모루)는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을 그린 판타지 감동 대작이다.

힘만 센 철부지 괴물 쿠마테츠가 외톨이 인간 소년 큐타를 제자로 들이면서 혈연을 뛰어 넘는 가족의 정을 나누게 되고, 서로 소통해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투박하고 묵묵하지만 큐타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보여주는 쿠마테츠의 부성애는 부모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울림을 선사하며 강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전작 ‘늑대아이’에서 육아,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대한 고민을 주인공 하나의 모성애를 통해 그려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늑대아이’와 ‘괴물의 아이’는 부모자식이라는 소재에서 연속성이 있다. ‘늑대아이’는 혈연으로 맺어진 진짜 부모자식이라면, ‘괴물의 아이’는 양부모 같은 존재이다. 혈연 여부를 개ぜ?아이에게 부모는 필요한 존재이며, 아이와 정을 맺어가는 과정을 그렸다는 점에서 공통된 테마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3년 만에 선보인 신작 ‘괴물의 아이’에서는 아이와 함께 교감하고 성장해가는 아버지의 부성애를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특히 부모 관객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괴물의 아이’는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괴물의 아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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