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이 참가자 유제이에게 극찬을 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는 71명의 진출자와 함께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유제이는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New York state of mind)'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박진영은 "뭐야 이거, 왜 매년 또 이런 참가자가 나올 수 있느냐”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진영은 "과장 안 하고 말하겠다. 'K팝스타' 하면서 들은 무대 중에 최고였다. 5년 간 놀라운 무대가 많았다. 그런데 너가 너무 잘 불렀다.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 있다. 그런데 이 이상형보다 더 잘불렀다. 점수로 100점이 아니다. 100점이 넘어가는 거다. 한 군데 아쉬운 부분? 뭐가 아쉬운 거지? 10번 불러도 10번 다 다르게 부를 거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은 "말할 게 없다. 게다가 15살이다"라고 감동했다.
현석은 "휘트니 휴스턴은 15세 때 어땠을까. 감히 비교가 불가하지만, 그랬을 거 같다. 노래를 너무 편하고 자연스럽게 불렀다. 안 떨리고 어떻게 부를까? 꿈에서 본 사람을 현실로 본 느낌이다"고 칭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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