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한예리, 윤계상과 '극적인 하룻밤' 당시 사적인 대화를…'깜짝'

입력 2015-12-07 14:53  


힐링캠프 윤계상

배우 한예리가 ‘힐링캠프’ god편에 깜짝 등장해 특급의리를 과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그는 윤계상과 나눈 사적인 대화까지 모조리 공개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는 무수한 히트곡을 보유한 자타공인 국민그룹 god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god는 500인 MC가 보낸 첫인상 메시지 중 하나를 듣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무대 위에 서 있는 남자친구가 제가 아는 모습과는 다르게 긴장한 거 같아요”라는 문자가 와 있었던 것. 이후 god를 포함해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은 이쪽저쪽을 살피며 문자의 주인공을 찾기 시작했다.

이때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서 윤계상과 호흡을 맞춘 배우 한예리가 500인 MC들 사이에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한예리는 “선배님이 긴장하고 계신 모습을 처음 봬요”라면서 윤계상과 연기를 하며 나눴던 사적인 대화내용까지 모두 공개했다고 전해져 어떤 이야기들을 털어놓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예리는 박준형-광희와 즉석으로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한 장면을 연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박준형과 광희는 기존의 대사가 아닌 자신만의 애드리브로 대사처리를 해 모두를 배꼽 쥐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god 멤버들은 자신들을 위해 스튜디오에 방문해준 한예리를 위해 신청곡을 받아 애정 넘치는 공연까지 선사했다고 전해져 어떤 이야기들과 얼마나 멋진 공연이 이어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의리녀’ 한예리가 말하는 영화 촬영현장에서의 윤계상은 어떤 모습일지, 박준형-광희는 얼마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지는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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