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이끄는 사이버대학]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국내 최다 외국인 교수진 확보

입력 2015-12-07 14:55  

화상특강·해외연수 등 차별화


[ 임기훈 기자 ]
사이버한국외국어대(총장 김인철·사진)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한 외국어 특성화 대학이다. 세계적인 언어교육기관으로 평가받는 한국외국어대가 지난 61년간 45개 외국어를 교육하며 쌓아온 외국어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은 한국외대와 학점교류를 통해 재학 중 최대 35학점까지 한국외대에서 수강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사이버한국외대는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외국어 능력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외국인 교수를 확보하고 있는 사이버한국외대에는 해외 유수대학과의 어학연수, 해외 한국어교육 실습, 해외문화탐방, 해외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말마다 외국인 교수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특강과 온라인 화상특강 등 사이버한국외대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때 입학생이 2014학년도 1학기 대비 23% 늘어나기도 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12월1일부터 2016년 1월8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한다. 모집 학부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와 2015학년도 1학기에 신설된 아세안지역경영학부, 금융회계학부, 공공관리학부 등 8개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으로 신입학 683명, 2학년 편입학 135명, 3학년 편입학 1076명 등 1894명을 선발하고 특별전형으로 신입학 402명, 2학년 편입학 293명, 3학년 편입학 1176명 등 1871명을 뽑을 예정이다.

석사 테솔(TESOL) 과정은 다음달 11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16학년도 1학기 입시전형에서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 전형 지원자에게 입시 전형료를 면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버한국외대를 졸업한 자 및 2촌 이내 가족 등 동문에게 주어지는 장학금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 사이버한국외대를 졸업하면 고등교육법상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4년제 대학과 동등하게 대학원으로 진학할 자격도 갖출 수 있다.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www.cufs.ac.kr/adms) 또는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스마트 문의 창구도 마련돼 있다. 카카오톡(팀絹?@cufs)에서는 실시간 입학 문의를 할 수 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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