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풍선껌' 13부에서는 닌자에게 고백을 거절 당한 뒤 오열하는 김리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리나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대답을 피하던 닌자는 이 날 방송에서 "너라는 아이가 신기하다. 봄이 올때처럼 기분이 이상하고 좋았다 슬펐다 난 거기까지야"라며 자신의 지갑을 건넸고, 자신의 가족 사진이 든 지갑을 보여주며 "난 그걸 니 사진으로 덮을만큼 좋아하지 않아"라며 거절했다.
닌자의 거절에 늘 강한 모습을 보이던 김리나는 한참을 어린아이같이 울어 보는 이의 마음을 가슴 절절하게 했다.
한편, 김리나가 차도녀 라디오 작가 '노태희'로 열연하는 tvN '풍선껌'은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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