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12개 저축은행과 전산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12-08 15:20   수정 2015-12-08 15:28

예금보험공사는 8일 자체전산을 사용하는 12개 저축은행과 전산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보는 이들 저축은행의 재무정보를 상시 제공받기 위한 관련 전산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한다. 예보는 자체전산이 아닌 저축은행중앙회 통합전산망을 이용하고 있는 저축은행 67곳의 재무정보는 상시적으로 제공받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효율적인 예금보험금 지급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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