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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앞으로 울산 바다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된다.</p>
<p>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지난 5일 울산연안 특별관리해역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기 위한 해양수질자동측정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p>
<p>해양수질자동측정소는 육상으로부터 유입되는 오염원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연안에 해양수질자동측정소가 설치됨에 따라 전국연안 총 17개소에서 해양수질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게 됐다.</p>
<p>이로써 수온, 염분, 용존산소 등 12개 항목에 대해 일정한 간격으로 해양수질을 측정이 가능케 됐다. 또한 측정결과는 실시간으로 그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p>
<p>공단은 해양수질자동측정소에서 측정된 모든 자료를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 및 '해양수질자동측정소 측정자료 소식지' 등을 통해 대국민에게 직접 제공하고 있다.</p>
<p>또한 울산연안 해양수질자동측정소 자료 또한 자료 신뢰도 제고 후 내년 하반기부터 공개할 계획이다.</p>
<p>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울산연안에 해양수질자동측정소를 추가로 설치함에 따라 전국의 모든 특별관리해역의 실시간 수질감시가 가능해졌다"며 "실시간 수질정보를 개방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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