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출시할 신형 'XF'의 소비자 가격과 제원을 11일 공개했다.
신형 XF는 기존 모델에 비해 가벼워졌다. 알루미늄 소재를 차체에 적용해 190㎏ 무게를 줄였다.
실내 공간은 커졌다. 무릎 공간은 24mm 늘어나고 천장은 27mm 높아졌다. 40:20:40 분할 접이식 뒷좌석 덕에 적재공간에 부피가 큰 물건을 실을 수 있다.
신형 XF 세부 모델은 일곱 가지로 구성됐다. 2.0L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XF 프레스티지 ▲XF 포트폴리오,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의 ▲XF 프레스티지 ▲XF 포트폴리오, 3.0L V6 터보 디젤 엔진의 ▲XF 포트폴리오, 3.0L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 ▲XF AWD R-Sport ▲XF S AWD 등이다. 가격은 6380만~9920만원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신형 XF는 2016년에도 재규어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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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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