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휘, 중앙대 특례 입학 '쿨한' 해명 "시샘하고 열등감 느끼는 사람들"

입력 2015-12-14 06:34   수정 2015-12-14 12:25

12월을 맞아 송년 모임이 자주 눈에 띈다. 그러나 각종 송년모임에 이런저런 이유로 참석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어떤 이유때문일까?

미혼 남성은 자신의 ‘떳떳치 못한 현실’ 때문에 송년 모임에 모습을 드러내기 꺼리고, 여성은 ‘귀가가 늦어질까봐’ 모임 참석을 망설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07일 ∼ 12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10명(남녀 각 255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연말 송년 모임 참석에 가장 큰 장애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0.6%가 ‘떳떳치 못한 현실’로 답했고, 여성은 26.3%가 ‘늦은 귀가’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회사일’(27.5%) - ‘과음’(20.4%) - ‘대하기 불편한 참석자’(12.9%)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늦은 귀가 다음으로 ‘떳떳치 못한 현실’(24.3%) - ‘대하기 불편한 참석자’(17.6%) - ‘과음’(16.1%) 등의 순을 보였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요즘 미혼들, 특히 남성들 중에는 자신의 신분 등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각종 모임 참석을 망설이게 된다”라며 “여성들은 모임에 가면 2차, 3차 등으로 귀가가 늦어질까봐 모임 참석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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