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대게 어획량이 다시 증가, 지난해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그동안 남획으로 대게 물량 감소에 위기를 느낀 산지 선주들이 최근 2~3년 간 자발적으로 작은 크기의 대게를 잡지 않아 그 효과가 올해부터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 대부분의 국산 대게가 마리당 300g~350g의 작은 사이즈밖에 잡히지 않아, 매장에서는 실제 국산 대게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다. 국산 대게의 90% 이상이 잡히는 포항시 구룡포 수협에 따르면 450g 크기의 대게가 작년에는 전체 물량의 20% 수준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50% 까지 늘어났다고 이마트는 전했다.
설봉석 이마트 갑각류 바이어는 "그동안 남획으로 감소했던 국산 대게 어획량이 올해 다시 증가하면서 작년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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