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안우연, '풍선껌' 연하남서 '아이가 다섯' 사각관계 핵심인물 출연

입력 2015-12-17 17:53  


신예 안우연

신인배우 안우연이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에 캐스팅됐다.

안우연은 극중 대학동창 여사친인 연태와 그녀의 친구 진주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넘나들며 두 여인의 속을 태우는 매력적인 청년 태민 역을 맡았다.

요즘 20대 답게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기질의 초등학교 교사로 연태의 짝사랑과 진주의 구애 가운데, 형인 상민까지 가세된 발랄하고 통통튀는 사각관계의 핵심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안우연은 15일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김정난과의 연상연하 로맨스를 펼치며 듬직한 연하남의 매력과 훈훈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안재욱, 임수향, 신혜선이 캐스팅 확정돼 이슈몰이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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