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MBC 무한도전 엑스포'에 항공기 조종을 체험 할 수 있는 모의비행장치(시뮬레이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는 실제 기내 조종실과 같은 크기의 시뮬레이터에서 운항교관과 함께 조종체험을 할 수 있다.
트릭아트(눈속임아트) 포토존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제주항공 항공기를 줄로 당기는 모습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실제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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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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