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표식품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는 23일 발사믹 식초 골드와 발사믹 식초 실버, 발사믹 글레이즈 등 발사믹 제품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발사믹(balsamico)은 이탈리아어로 '향기가 좋다'는 의미로 향이 좋고 깊은 맛을 지닌 최고급 포도 식초다.
발사믹이란 이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 지방에서 재배된 단맛이 강한 포도즙을 나무통에 담아 현지에서 오랫동안 숙성시켜서 만들어야 한다.
이번에 출시된 폰타나 발사믹 3종은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의 발사믹을 직수입한 제품으로, 폰타나와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의 기업과 계약을 맺고 현지에서 재배한 포도즙을 전용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제품이다.
폰타나 발사믹 식초 골드는 와인향이 은은하게 나며 신맛이 약하고 포도의 단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으며, 실버는 발사믹 고유의 새콤한 맛이 좀 더 강하고 포도의 단맛은 은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50ml 1병에 골드는 1만6850원, 실버는 9490원이다.
폰타나 발사믹 글라이즈는 걸쭉한 타입의 발사믹 소스로 발사믹 식초의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돈까스나 감자튀김과 같은 튀김요리의 소스나 아이스크림, 치즈 등 다양한 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250ml 1병에 1만3650원이다.
폰타나는 발사믹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총 10명에게 '폰타나 발사믹 3종'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폰타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Fontana.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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