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풍제지, 이틀째 상한가…최대주주 지분 매각

입력 2015-12-24 09:08  

[ 정현영 기자 ] 영풍제지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가격제한폭)로 직행했다. 거래일 기준으로는 사흘째 급등세다.

영풍제지는 24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30% 뛰어오른 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도 29.87%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채 장을 마쳤다.

영풍제지의 주가급등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발표 이후 시작됐다.

영풍제지는 지난 22일 최대주주인 노미정 부회장이 그로쓰제일호 투자목적 주식회사와 보유 주식 1122만1730주(50.54%)를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로쓰제일호 투자목적주식회사는 사모펀드(PEF)인 큐캐피탈이 운용한다.

노 부회장은 영풍제지 창업주인 이무진 회장의 둘째 부인으로, 이 회장이 보유 중이던 영풍제지 주식 전량(51.28%)을 증여받으며 최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