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펜트하우스 개판되다

입력 2015-12-24 11:29  

주병진의 펜트하우스가 개판으로 변해 놀라움을 안겼다.

25일 방송하는 채널A<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200평 펜트하우스에서 홀로 외롭게 살아가던 주병진이 웰시코기 삼둥이를 가족으로 맞는 모습이 공개된다.

삼둥이들의 치명적인 매력에 홀딱 빠진 주병진. 그러나 귀여운 모습도 잠시, 삼둥이들의 사고로 주병진은 단 한순간도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했다.

지난 방송에서 “집 청소하느라 출근을 못한 날도 있었다”고 밝힐 만큼 집에 대한 애착이 엄청났던 주병진.

이어 삼둥이는 주병진이 아끼는 값비싼 화분을 물어뜯는 것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공수해온 최고급 카페트에 볼일을 보는 등 쉴 새 없이 사고를 쳐 주병진을 멘붕에 빠트렸다.

그러나 주병진은 “혼자 있을 때보다 말도 많아지고 신경 쓸 일이 생겨 좋다”며 불평보다 설렘을 드러냈다.

주병진과 웰시코기 삼둥이의 좌충우돌 동거 스토리는 12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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