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0)의 부인 시게미쓰 마나미 여사(56 ·사진 가운데)가 지난 26일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나미 여사는 지금까지 공식 석상에 참석하지 않아 얼굴을 노출한 적인 거의 없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부인, 모친 시게미쓰 하쓰코 여사(88· 오른쪽)는 도쿄시내 분카무라 오차드홀에서 열린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콘서트에 함께 참석했다.
신 회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정·재계 인사들에게 부인과 어머니를 소개했다. 신 회장은 "올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내년에는 좋은 해가 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서트를 관람한 신 회장은 "감동받았다"며 한일 관계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인턴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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